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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다한이야기

2021년 태풍 고구마, 너구리? 2021년 태풍 이름과 짖는 방법

by 고구마 아저씨 2021. 7.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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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의 계절 여름입니다. 보통 8월부터 태풍 걱정이 들기 시작합니다.

그런 마음에 오늘은 2021년 태풍에 대해 검색해봤는데 얼마 전에 태풍 고구마가 지나갔다고 하더라고요. 지난 2019년 너구리에 이어 친근한 이름을 듣게 되네요. 제 블로그 이름이 스테비아 고구마니깐요

그래서 궁금증이 생겼습니다. 2021년 태풍 고구마, 2019년 태풍 너구리, 태풍의 이름은 어떻게 지어지는 것일까요? 저와 같은 궁금증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있을 것으로 생각되어 글을 씁니다.

일단 자료 조사를 하면서 알게된 내용은 2021년 제4호 태풍 고구마(KOGUMA)는 우리나라에서 지은 이름이 아니라 일본에서 제출한 이름이라고 합니다. 일본에서 고구마(KOGUMA)는 별자리 중 작은 곰자리를 의미하는 단어라고 합니다.

2021년 태풍 고구마 근황

태풍 고구마의 최근 기사는 2021년 7월 13일에 나온 기사로 확인됩니다. 2021년 4호 태풍 고구마(KOGUMA)와 5호 태풍 참피(CHAMPI)가 피해없이 지나갔다는 내용이었어요.

아래는 2021년 4호 태풍 고구마와 5호 태풍 참피의 이동경로와 타임라인입니다. 기상청 홈페이지에 가면 태풍관련 정보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2021년의 태풍들

기상청 날씨누리 홈페이지에서 태풍 현황을 확인할 수 있는데요. 기상청에서 확인한 결과 현재까지 2021년에 발생한 태풍은 5호 태풍 참피가 아직까지 마지막 태풍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하지만 평균적으로 8~9월에 많은 태풍이 발생되기 때문에 아직 태풍으로부터 안전하지 않습니다.

아래는 올해 발생한 태풍 리스트와 발생 통계입니다.

2021년 발생 태풍 리스트
태풍 발생 평균 현황

태풍이란?

태풍이 발생하는 주요 원인은 태양으로부터 오는 열에너지입니다. 동그랗게 구형으로 되어있는 지구는 저위도와 고위도 사이에 열에너지 불균형이 나타납니다.

많은 열에너지를 집중되는 적도부근 바다에서 대류 구름들이 만들어지고 때때로 이러한 대류 구름들은 모여 거대한 저기압 시스템으로 발달하게 되는데, 이를 태풍이라고 부릅니다.

적도 부근에서 생성된 태풍은 바다로부터 증발한 수증기를 공급받고 강도를 유지하면서 고위도로 이동합니다. 태풍이라는 에너지 덩어리가 위쪽으로 올라오며 지구 남북 간의 에너지 불균형을 해소하는 역할을 합니다.

태풍의 이름

태풍의 이름은 태풍위원회 회원국이 고유 언어로 만든 이름을 10개씩 제출하고 태풍이 생긴 순서대로 번갈아 사용합니다. 태풍에 이름을 붙이는 이유는 일주일 이상 태풍이 지속될 수 있어 같은 지역에 여러 개의 태풍이 있는 경우 혼동될 수 있으니, 태풍 예보가 혼동되지 않도록 이름을 붙이게 되었다고 합니다.

태풍 이름의 기원

태풍의 첫 이름을 붙인 것은 호주의 기상예보관들이었습니다. 당시 호주 예보관들은 자신이 싫어하는 정치인의 이름을 붙였습니다. 예를 들어 싫어하는 정치인 이름이 피터슨이면 “현재 피터슨이 태평양 해상에서 헤매고 있습니다”, “피터슨이 엄청난 재난을 일으킬 가능성이 있습니다.” 등으로 태풍 예보를 했다고 합니다.

제2차 세계대전 이후에는 미 공군과 해군에서 공식적으로 태풍 이름을 붙이기 시작했습니다. 이때 예보관들 자신의 아내 또는 애인의 이름을 사용했고 이러한 전통은 1978년까지 이어져 태풍 이름이 1978년까지 여성이었습니다. 이후부터는 남녀 이름을 번갈아 사용하였습니다.


그후 북서태평양의 태풍 이름은 미국 합동태풍경보센터에서 이름을 정했습니다. 그러나 2000년부터 각 태풍위원회 회원국이 제출한 이름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국민들의 태풍에 대한 관심과 경계를 높이기 위함이라고 합니다.

각 국가별로 10개씩 제출한 태풍 이름은 총 140개이며, 각 조 28개씩 5개조로 구성됩니다. 순차적 태풍의 이름을 사용하며, 140개의 이름을 모두 사용하면 1번부터 다시 사용한다고 합니다. 연평균 약 25개 정도 태풍이 발생하기 때문에 모든 이름을 사용되려면 4∼5년이 소요됩니다. 태풍위원회 14개 회원국에 북한도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총 20개의 한글 태풍 이름이 존재합니다.

우리말 태풍

우리나라가 제안한 초기 태풍 이름은 개미, 제비, 나리, 너구리, 장미, 고니, 수달, 메기, 노루, 나비이며, 북한이 제안한 이름은 기러기, 소나무, 도라지, 버들, 갈매기, 봉선화, 매미, 민들레, 메아리, 날개였습니다. 이 중 우리나라의 수달과 나비, 북한의 봉선화와 매미가 태풍 이름에서 퇴출되었습니다.

현재 우리나라의 태풍 이름은 개미, 나리, 장미, 미리내, 노루, 제비, 너구리, 고니, 메기, 독수리이며 북한은 기러기, 도라지, 갈매기, 수리개, 메아리, 종다리, 버들, 노을, 민들레, 날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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